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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지가는 길

새만금 개발 사업

제목

돈지가는 길

주제

새만금 개발 사업

새만금 분류

갯벌 / 새만금 개발 사업

주요 내용

부안군 계화면에서 돈지 방향으로 이어지는 기존 둑길과 새만금 개발사업에 따라 정비된 도로 주변의 풍경이다.
왼쪽의 좁은 도로는 완만하게 굽어 마을 방향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에는 넓게 포장된 도로가 곡선을 그리며 연결되어 있다.
도로 사이에는 풀과 관목이 자라는 둔덕이 자리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전신주와 가로등, 교통신호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과거 이 일대의 바다와 갯벌은 계화와 돈지 주민들이 백합과 조개류를 채취하고 어업활동을 하던 중요한 생활터전이었다.
이후 계화도 간척사업과 새만금 개발사업을 거치면서 해안지형과 토지 이용이 변화하였고, 인근에는 새만금 내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간선도로가 건설되었다.
새로운 도로가 개통되었지만 주변 개발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촬영 당시 차량의 통행도 드문 모습이다. 옛 둑길과 새로운 도로가 가까이 놓인 이 풍경은 갯벌과 어촌의 역사 위에 새로운 국토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의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

자료 정보

제작자 : 함한희

제작년월일 : 2026-10-17

자료 배경

부안군 계화면의 계화도와 돈지 일대는 과거 서해의 갯벌과 연안 어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형성되었던 지역이다.
1960년대 이전 돈지에는 어선들이 드나드는 포구가 형성되어 있었으며, 조기와 갈치, 삼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취급하는 어업과 수산물 거래가 이루어졌다. 당시 돈지항은 1960년대 초까지 부안의 주요 어항 가운데 하나로 기능하였다.
1963년 계화도 간척사업이 시작되면서 주변 해안에 방조제가 건설되었고, 1968년 주요 방조제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후 1979년 계화지구 농업종합개발사업이 준공되면서 과거 바다와 갯벌이었던 지역의 상당 부분이 농경지로 변화하였다.
이 과정에서 계화도는 육지와 연결되었고, 주변에는 넓은 평야와 농로, 수로, 농촌마을이 형성되었다. 반면 해안선의 변화로 돈지포구의 기능과 전통적인 어업환경은 점차 달라졌다.
계화도 간척 이후에도 돈지와 계화 일대 주민들은 남아 있는 갯벌을 이용해 백합과 다양한 조개류를 채취하였으며, 실뱀장어 어업과 김 양식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1991년 새만금 사업이 착공되고, 2006년 방조제가 최종적으로 연결되면서 바닷물의 유통과 갯벌의 생태환경이 크게 변화하였다. 이에 따라 일부 어업의 생산성과 조업환경이 달라졌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과 어촌 공동체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자료번호

ICH0720261019HHH0000018283

기록 정보

기록형태 : 이미지

기록형식 : jpg

기록언어 : 한국어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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